'무너진 교권을 바라보는 ‘교사×변호사'의 시선' 신청 안내
그동안 묵묵히 학교 현장에서 노력해오시던 많은 선생님들께서 오늘의 ‘교실 붕괴’에 대해 함께 슬퍼하고 분노하며 거리로 나선 지금, 나무학교에서 교사 출신 ‘임이랑’ 변호사님, 교육칼럼니스트 ‘박제원’ 선생님과 함께 참가자가 중심이 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언제나 수업을 위해 노력해온 나무학교 선생님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바르게 읽고, 앞으로의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나무학교의 토론회 1부는 서로 다른 경력으로 구성된 3~4인의 참가자 모둠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질문을 만들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소크라틱’ 토론으로 운영되고, 2부는 우리의 답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는 대담으로 구성됩니다. 함께 하시는 변호사님도 충남에서 교직에 계시다 변호사로 활동하시는 분으로 교실에서 선생님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자신의 법적 전문성을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론회’ 의 부담감보다는 교실 속 어려움에 대해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일시/장소 : 2023년 9월 16일(토) 10:00~16:00(등록 9:30), 이순신고등학교
2. 대상 : 나무학교 회원 및 수업친구, 교원 등 관심있는 모든 사람 50명(선착순 마감)
3. 신청 : https://forms.gle/8hGXkwUvDo3iyH2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