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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성찰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교사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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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숲 나무학교 소개

배움의 숲 나무학교
배움의 숲 나무학교는 수업과 생활교육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초·중·고 선생님들의 공동체로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교실에서 시작하는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삶이 곧 앎이다'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선생님들이 수업 전문가로서 올곧게 설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배움의 숲 나무학교 편집팀
“배우고, 성찰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교사의 글쓰기”
글쓰기는 새로운 지식을 제대로 습득하게 한다. 지식은 유통될 때 내 것이 된다. 읽고 듣기만 한다고 해서 그 지식은 내 것이 되지 않는다. 그 지식을 내 안에서 다시 재구조화하여 표현해낼 수 있을 때 그 지식을 안다고 할 수 있다. 글쓰기는 재구조화 및 표현의 매우 좋은 방법이다.
글쓰기는 유의미한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성찰도 내 경험을 정리하고 재구성할 때 이루어진다. 내 경험을 단순히 되돌아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내 경험을 되돌아보고, 내 행동과 행동, 내 행동과 나의 내면, 내 행동과 환경들을 조망하고 그 관계성을 파악할 때 제대로 된 성찰이 일어난다. 글쓰기는 그 자체적으로 논리적인 구조 또는 흐름을 지닌다. 글을 쓰면서 일관된 논리 또는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기 경험이 정리되고, 재구성되는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어난 성찰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또 현실에서 힘을 발휘한다.
글은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 글은 누적되고, 확산된다. 모바일과 웹을 통한 자유로운 공유가 가능한 최근에는 그 확산이 더 빠르고, 영향력은 더 크다. 교사의 배움과 성찰의 결과로서의 글쓰기가 다른 교사들에게 닿으면, 분명히 우리 교육 현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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