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문방구] 멀티터치 휴대용 모니터
임보라(천안새샘중 미술 교사)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저는 평소 학교와 집에서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업 자료 개발, 생활기록부 작성 등 한 번에 여러 문서와 인터넷 창을 열어 여러 자료를 참고하며 작업을 할 때 듀얼 모니터가 있으면 훨씬 편리하고 일의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듀얼 모니터의 경우 무겁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휴대가 어려워 학교와 집 이외의 공간에서는 듀얼 모니터 없이 문서 작업을 하게 되어 일의 능률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가 가능한 한성컴퓨터 멀티터치 휴대용 모니터 TFX156T를 구입했고 현재는 카페, 도서관, 차량 등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문서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시중에 많은 휴대용 모니터가 있지만 제가 이 한성 TFX156T를 구입한 이유는 첫째, 화면 회전 기능(피벗)입니다. 문서 작업에서는 세로로 모니터 화면을 회전해서 사용하면 작업이 용이하고 영상이나 인터넷을 검색할 경우에는 가로로 모니터를 회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USB-C 타입 단자와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삼성 DEX와 미러링 연결이 가능해 확장성이 좋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연결 방식으로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해 핸드폰 노트북, TV 심지어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기기와 확장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충전 선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PD(Power Delivery) 지원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입력된 기기를 충전함과 동시에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얇은 베젤과 멀티터치 기능입니다. 베젤이 3mm로 얇게 디자인되어 15인치 화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화면이 매우 크고 베젤의 간섭이 적습니다. 또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터치로 드로잉,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저는 휴대용 멀티터치 모니터로 업무의 효율성이 많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으며 이외 기기와 호환하여 다양한 활용도 가능했습니다. 가격은 10~20만원 대의 제품들로 꼭 위 휴대용 모니터가 아니라도 구입하셔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임보라
미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심미적 안목을 키워 미술을 향유고 즐길 수 있는 인재 키우는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